국힘 대구시당위원장에 양금희 만장일치 선출…보수정당 첫 여성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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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지역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에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양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은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비공식 모임을 갖고 양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추대했다.
대구시당은 지난 14일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았으며 양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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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내년 대구지역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에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양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은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비공식 모임을 갖고 양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추대했다. 대구시당은 지난 14일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았으며 양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양 의원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보수정당 여성 시당위원장을 맡게 됐다.
양 시당위원장은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수석대변인, 대구 북구갑 당협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양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시작된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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