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와 비경계, 의식과 무의식 '사이'…김기태·신선애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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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갤러리는 오는 8월9일까지 김기태·신선애 작가의 2인전 'A Magical day'를 연다.
김기태는 자연 풍광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존재를 강하고 아련하게 표현한다.
명료하고 섬세한 색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은 자연스러운 기상의 자연을 빛으로 조화롭게 전달한다.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험과 기억을 담은 장면들은 특유의 겹겹이 칠한 터치와 소프트한 색감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따스함과 공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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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슈페리어갤러리는 오는 8월9일까지 김기태·신선애 작가의 2인전 'A Magical day'를 연다.
김기태는 자연 풍광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존재를 강하고 아련하게 표현한다. 명료하고 섬세한 색채로 구성된 그의 작품은 자연스러운 기상의 자연을 빛으로 조화롭게 전달한다.
김기태는 사라져버리는 찰나가 너무 아름다워 담아두고자 하는 찰나를 포착해 그 순간에 머무르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
신선애는 주로 일상적인 순간을 특유의 따뜻한 터치로 표현한다.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험과 기억을 담은 장면들은 특유의 겹겹이 칠한 터치와 소프트한 색감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따스함과 공감을 전달한다.
부드럽고 찬찬하게 비추는 빛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잠재된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을 환기시키고, 잔잔한 일상 속에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 담긴 작품 속 장면은 설렘의 매개체가 되어 각자의 아름다운 기억을 소환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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