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 개최

2023. 7. 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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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재달 대구시 중대재해예방과장,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 등 노·사·정 관계자와 사업장 안전관리자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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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재달 대구시 중대재해예방과장,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 등 노·사·정 관계자와 사업장 안전관리자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13명), ▲대구시장 표창(1명), ▲경북도지사 표창(2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6명) 및 감사패(6명), ▲대구청장 표창(9명), ▲한국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 표창패(2명), ▲대구·경북경영자총협회장 표창패(2명) 등 40여명이 산업재해예방 및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올해부터 7월 전체를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면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행사도 함께 운영하며, 2주차에는 산업안전보건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지역 제조업과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진행했다.

3주차에는 기념식과 사업주 특별교육을 진행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본격 시행에 따른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는 26일에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도전!안전골든벨’ 행사와 대구권역에서 위험성평가 확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원 대구광역본부장은 “이번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통해 지역의 자율적인 산재예방활동을 촉진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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