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11월까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운영

김양수 기자 2023. 7.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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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 세대가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방식의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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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중심 신중년 세대에 사회공헌 참여기회 제공
[세종=뉴시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원 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 세대가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방식의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10명 내외의 퇴직 인사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고객안내, 의무실 운영 지원, 전시원 해설 및 안내 등을 맡으며 보유 능력을 선보이고 개인적인 성취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가진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중년의 사회공헌 참여 사업이 활성화되고 신중년센터 프로그램과 선순환이 이뤄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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