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출범…"체류형 문화관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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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자체 문화관광 전담기관이다.
재단은 급변하는 문화 정책에 대처하고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강화, 체류형 문화관광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는 "동구가 가진 매력적인 장소와 자산을 최신 관광 트렌드와 결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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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자체 문화관광 전담기관이다.
재단은 급변하는 문화 정책에 대처하고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강화, 체류형 문화관광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조직은 문화진흥팀, 관광진흥팀, 글로벌 축제팀, 경영지원팀 등 4팀 21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관광·문화 정책 수립을 비롯해 관련 콘텐츠 개발·홍보·마케팅, 지역 축제 기획, 공모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2025년부터 도맡고, 동구문화센터와 동구국민체육센터 등도 운영한다.
올해는 문화관광 융복합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지역관광 추진기구 구성, 국내·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국비 공모사업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한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는 "동구가 가진 매력적인 장소와 자산을 최신 관광 트렌드와 결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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