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프리미엄브랜드지수’ 가스보일러·온수매트 2관왕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7.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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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가스보일러와 온수매트 부문에서 2관왕을 했다.

20일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부문 5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다며 이 같이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 인지, 리더십 등 브랜드 현재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가치를 반영한다.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사명을 실천하며 가전업계 친환경·고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뒤 보급화에 앞장섰으며, 국내 보일러와 가스온수기 수출의 88%를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5억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경동나비엔은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난방은 물론 온수 기능이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대표적이다. ‘온수레디 시스템’은 퀵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동시에 사용해도 온도가 유지돼 편리한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또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0.5℃ 단위의 온도 제어가 가능한 온수매트를 통해 ‘숙면’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차별화된 기술인 ‘듀얼온도센싱’으로 체온 변화와 실내 환경에 따른 매트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밤새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을 지켜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1등 브랜드를 넘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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