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특위, 정다은 위원장 선임

박지성 2023. 7.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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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는 5·18 현안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5·18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과 명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5·18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5·18기념사업을 비롯해 5·18관련 제도정비와 교육정책, 시설 및 기록물관리 실태점검, 헌법 전문 수록, 전국화·세계화 등 5·18 현안 해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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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의회는 5·18 현안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5·18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과 명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다은 위원장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5·18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5·18기념사업을 비롯해 5·18관련 제도정비와 교육정책, 시설 및 기록물관리 실태점검, 헌법 전문 수록, 전국화·세계화 등 5·18 현안 해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위원회에 참여한 의원은 정 위원장과 명 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채은지, 최지현 위원까지 모두 9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의회에서 5·18특별위원회가 결성된대 발 맞춰 11개로 흩어져 있는 5·18관련 조례의 통합 정비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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