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폭우 피해 재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학생에게 총장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2023학년도 1학기 등록한 재학생 중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해당되며, 관공서가 발급하는 재해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대학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 등의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되는 일반 장학금과는 달리 등록금 범위를 초과하더라도 피해 정도에 따라 정해진 금액이 지급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거나 막심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상실감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대구대는 이들의 아픔에 함께하고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2017년·2018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치카 가비, 시상식을 압도하는 파격 시스루 패션 [DA★]
- 김다현, 어느새 숙녀가 다 됐네 [화보]
- 김고은X노상현 동거동락…‘대도시의 사랑법’ 캐스팅 확정 [공식]
- 익명의 고딩엄마 “새 남친과 결혼 고민”→서장훈 시즌4 합류 (고딩엄빠3)[TV종합]
- ‘전원일기’ 개똥엄마 이상미 근황, 7000평 규모의 테마파크 짓는 중 (마이웨이) [TV체크]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