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따라 내려 무차별 폭행’ 3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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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따라 내린 뒤 막무가내로 폭행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8일 간음 목적 약취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처음 본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했지만, A 씨는 도주한 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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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따라 내린 뒤 막무가내로 폭행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8일 간음 목적 약취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처음 본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했지만, A 씨는 도주한 후였습니다.
나흘 뒤인 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 A 씨는 당일 밤 이루어진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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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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