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소부장 산업 발전' 협약

이우성 2023. 7.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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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20일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공동 활용과 소부장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 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 및 지원,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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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과 협약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0일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공동 활용과 소부장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날 오후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시장과 성학경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 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 및 지원,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세부 협력사업으로는 우수 연구개발 인력 유입을 위해 판교역 유휴공간에 소부장 기술 융합 기업 공동연구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에는 전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110개 사)의 40%인 44개 사가 있으며, 이들 기업을 포함해 모두 205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지하고 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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