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위기' 김용필 "가족들 걱정, 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됐다고.." [미스터로또]

윤성열 기자 2023. 7.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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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김용필이 실직 위기 기사를 본 심경을 고백한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는 김용필을 두고 톱7 단장 안성훈이 황금기사단에 심어 놓은 'X맨'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대결에 앞서 김용필은 "'미스터로또' 실직 위기 기사가 나서 집에서 걱정 많이 하시더라. 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실직 위기라고"라며 고개를 떨군다.

현재까지 총 7승을 거두며 톱7과 황금기사단을 포함해 '미스터로또'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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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미스터로또'
'미스터로또' 김용필이 실직 위기 기사를 본 심경을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는 '텐션 올려'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배우 문희경과 김선경, 개그우먼 조혜련, 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이 황금기시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톱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황금기사단 부단장 김용필은 현재 1승 2무 7패를 기록 중이다. 김용필이 기록한 1승은 박지현을 상대로 이긴 것. 10주 연속 무승 박지현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았으나 김용필의 승률 역시 낮은 편이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는 김용필을 두고 톱7 단장 안성훈이 황금기사단에 심어 놓은 'X맨'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김용필 역시 박지현만큼 1승이 간절한 상황.

대결에 앞서 김용필은 "'미스터로또' 실직 위기 기사가 나서 집에서 걱정 많이 하시더라. 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실직 위기라고…"라며 고개를 떨군다.

그런데 하필이면 김용필의 대결 상대가 톱7 에이스 진해성이라고. 진해성은 현영에게 딱 1번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패배가 없다. 현재까지 총 7승을 거두며 톱7과 황금기사단을 포함해 '미스터로또'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김용필이 진해성을 꺾고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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