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통합 AS 시스템 구축···“부품 호환성 혁신으로 친고객·친환경 경영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천리자전거(024950)가 고객 서비스와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전기자전거의 부품 호환성을 높인 '통합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통합 AS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전기자전거 수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해 버려지는 폐기물을 줄여 친환경 경영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 수명 늘어나···“폐기물 줄여 친환경 경영 실천”
삼천리자전거(024950)가 고객 서비스와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전기자전거의 부품 호환성을 높인 ‘통합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설계 구조가 복잡하고 배터리와 모터 등 전동 장치가 많아 일반적으로 부품 조달에 긴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수리에 큰 비용이 들어 불편이 많다는 점도 이번 통합 AS 시스템 기획에 반영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는 배터리·모터·디스플레이 등 전자 부품부터 구동계·서스펜션·브레이크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해져 수리 및 관리 편의성이 향상됐다. 올해 출시한 신형 전기자전거 18개 제품 모두 최소 2종에서 최대 18종까지 부품 호환이 가능하고, 구형 전기자전거도 새롭게 출시된 배터리와 모터 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통합 AS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전기자전거 수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해 버려지는 폐기물을 줄여 친환경 경영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 AS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 연장을 통한 폐기물 감축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자전거 시장에 새롭고 건강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추 리필 요청' 사장님은 눈물…손님은 '눈치'…삼겹살집 무슨 일?
- '시체냄새 난다' 신고에 가보니…20대 여성 살던 집 '쓰레기 소굴'
- 흑인 오페라가수, 독일 지하철서 인종차별…법원서 첫 배상판결
- 넷플릭스, 9.99달러 요금제 사라진다
- '걸리면 여자도 팹니다'…흡연 이웃 향한 '살벌한' 경고
- MC몽, 백현·카이 영입설… 녹취록 공개에 '그냥 참았더니'
- '120억으로 불려줄게' 속인 뒤 100억 수표 들고 튄 40대…경찰 추적 중
- 노태문 '더 얇고 가볍고 더 견고'…혁신적 폴더블폰 예고
- 뺑소니 차에 치인 97세 할머니…차량 5대가 밟고 지나갔다
-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