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잔해물 낙하…차량 14대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설작업 중인 콘크리트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중구 신흥동 한 고층 아파트 신축 현장 일대에서 "하늘에서 콘크리트 잔해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32층 높이에서 콘크리트를 타설을 하던 중 거푸집 사이로 잔해물이 흘러 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설작업 중인 콘크리트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중구 신흥동 한 고층 아파트 신축 현장 일대에서 “하늘에서 콘크리트 잔해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콘크리트 잔해물이 주차된 차량과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 14대가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32층 높이에서 콘크리트를 타설을 하던 중 거푸집 사이로 잔해물이 흘러 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설업체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과정에서 지상으로 잔해물이 떨어졌다”면서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 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가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