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쪽방주민을 위한 물품 배달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7. 20.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개소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오 시장과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이사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유만희 부위원장, 쪽방주민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온기창고에서 물품을 구매해 인근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을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온기창고 조끼를 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몸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배달하고 있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개소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3.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개소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동행스토어가 문을 열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화형 푸드마켓은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가져가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줄을 서서 생필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이미 가지고 있는 물품을 중복 수령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건강취약자·노약자들이 배분과정에서 불이익을 겪게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개소식에는 오 시장과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이사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유만희 부위원장, 쪽방주민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온기창고에서 물품을 구매해 인근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을 만났다. 또 쪽방촌 침수피해와 폭염 안전대비책 점검을 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열린 서울역 쪽방 상담소 '온기 창고' 개소식에서 직접 물품을 고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열린 서울역 쪽방 상담소 '온기 창고' 개소식에서 직접 물품을 고른 뒤 결제를 시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에 참석해 물품구매 및 적립금 계산 시연을 하고 있다. 온기창고는 창고형 매장 형태로 후원받은 생필품을 매장에 진열하고, 쪽방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배정 적립금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쪽방촌 지원 종합대책에서 나온 이 방안은 세븐일레븐이 '세븐카페'를 함께 운영하며 3년 동안 월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2023.07.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에게 온기창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개소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3.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쪽방촌 주민이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할 '마음을 모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글을 적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몸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개소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3.07.20.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