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 초등학생축구대회 군산서 22일 개막…88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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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전북 군산에서 22일부터 열린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북 10팀을 비롯해 모두 88팀이 출전해 총 254경기를 치른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모든 경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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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전북 군산에서 22일부터 열린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북 10팀을 비롯해 모두 88팀이 출전해 총 254경기를 치른다.
저학년 첫 경기로 22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FC싸커스토리 U12와 평택유나이티드 U12가 맞붙는다.
고학년 첫 경기는 당일 오후 경기GS경수클럽 U12와 경기크라키 U12HS가 펼친다.
참가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5일 불법스포츠 도박 및 부정 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모든 경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금석배 축구대회는 국내 축구 발전에 공헌한 군산 출신 채금석(1904∼1995) 선생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1992년 창설돼 매년 열린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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