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외국인, 시각장애인도 알아야죠”…강북구, 쓰레기 배출방법 외국어·점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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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시각장애인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4개국어와 점자로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강북구는 외국인 4389명과 다문화가구 2022가구(5595명), 시각장애인 1899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와 점자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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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시각장애인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4개국어와 점자로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강북구는 외국인 4389명과 다문화가구 2022가구(5595명), 시각장애인 1899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와 점자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 동주민센터에 홍보물을 배치해 전입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까지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또 이용률이 높은 복지관과 보건소,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정 전달에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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