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 한겨레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등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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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한겨레신문의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보도 등 총 7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부도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탐사1팀 장필수·이재훈 기자의 보도를 비롯해 KBS 경제부 김지숙·이지은·김보담 기자, 영상취재부 최진영 기자의 'GS건설 부실 설계·시공' 보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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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한겨레신문의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보도 등 총 7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부도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탐사1팀 장필수·이재훈 기자의 보도를 비롯해 KBS 경제부 김지숙·이지은·김보담 기자, 영상취재부 최진영 기자의 'GS건설 부실 설계·시공' 보도가 수상했다.
한겨레신문 스포츠팀 김창금·박강수·이준희 기자는 '이주민 250만명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 보도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 탐사보도부 박현석·권지윤·고정현·이현영·유수환 기자의 ''일당 5억 원' 황제노역의 내막' 보도와 KBS 사회부 최은진·현예슬·황현규·김화영 기자의 '성 착취물·지인 연락처' 담보로 … ‘불법 추심’의 덫' 보도가, 전문보도부문에서는 경향신문-뉴스타파-오마이뉴스 공동취재팀의 '2022 국회의원 정치자금 공동취재 (온라인 부문)'가 상을 받았다.
끝으로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은 전남CBS 보도제작국 박사라 기자의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가 답인가' 보도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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