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 시작…9월 최종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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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에 착수했다.
20일 케이비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인선에 적용될 자격 요건과 후보 추천 절차에 관한 세부 준칙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케이비금융지주 이사회 중 사외이사 7명으로만 구성된 소위원회로 회장 후보군을 추천하고 관리·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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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인사 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 3파전
케이비(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에 착수했다.
20일 케이비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인선에 적용될 자격 요건과 후보 추천 절차에 관한 세부 준칙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케이비금융지주 이사회 중 사외이사 7명으로만 구성된 소위원회로 회장 후보군을 추천하고 관리·임명한다.
과거에는 숏리스트에 든 3명만 한 차례 인터뷰한 뒤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지만, 이번에는 숏리스트를 확정하기 전 6명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진행해 총 두차례 인터뷰를 한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회추위는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이번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하여 지배구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케이비금융그룹의 미래와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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