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올해 안에 보나…CGV 4분기 개봉 예정작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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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이하 외계인2)를 올 하반기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CJ CGV에서 공개한 2023년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CGV는 올 4분기 영화 '외계인2'를 개봉 예정작 라인업에 포함했다.
미정이란 단서를 달아 공개된 공개된 2023년 4분기 개봉 라인업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보고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노량: 죽음의 바다', '사일런스'와 함께 '외계인2'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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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외계+인' 2부(이하 외계인2)를 올 하반기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CJ CGV에서 공개한 2023년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CGV는 올 4분기 영화 '외계인2'를 개봉 예정작 라인업에 포함했다.
하반기 라인업 중 2023년 3분기에는 올 여름 시장에 출격하는 '밀수', '더 문', '비공식 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1947 보스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공개가 예고되어 있다.
미정이란 단서를 달아 공개된 공개된 2023년 4분기 개봉 라인업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보고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노량: 죽음의 바다', '사일런스'와 함께 '외계인2'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듄2', '더 마블즈', '아쿠아맨2' 등 외화 대작들도 이 시기 공개될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흥행불패 최동훈 감독의 신작인데다 도술과 SF를 결합한 새로운 세계관과 화려한 멀티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7월 20일 개봉 이후 약 730만명 선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한 153만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동시 촬영한 2부가 해를 넘기지 않고 올해 관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외계인' 2부가 1부의 흥행 부진을 만회하고 재평가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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