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특성화고 학생 대상 '모두의 사진관' 운영

삼일고, 수원공고, 한봄고 등 3개 학교 95명 참여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20일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두의 사진관' 취업 지원행사를 열었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복지관 잡카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일고, 수원공고, 한봄고 등 수원지역 특성화고 3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95명이 참여했다.

대학 측은 학생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면접복장을 제공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태도와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매너 및 인성면접 교육도 약 3시간 가량 진행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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