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영화가 만나는 ‘금천패션영화제’ 작품 공모 시작

권혁진 기자 2023. 7. 2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오는 20일부터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패션영화제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을 영화제로 확장해 지난해에만 9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많은 영화인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패션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참신한 시각을 담은 작품을 발굴해온 본 영화제에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31일까지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
[서울=뉴시스]금천패션영화제 작품 공모.(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오는 20일부터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제는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다룬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한 40분 이내의 영화다. 참가자는 형식에 관계없이 패션과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등을 출품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 300만원. 관객상 200만원, 특별상(배우·미술·의상·분장·촬영) 각 부문 100만원이다.

출품은 다음달 31일까지 영화제 공식 누리집(gcfff.net)에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작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패션영화제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을 영화제로 확장해 지난해에만 9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많은 영화인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패션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참신한 시각을 담은 작품을 발굴해온 본 영화제에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