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어떤 행사인가?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김윤덕 새만금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어린 시절 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아람단에서의 추억을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세계 청소년들이 이를 통해 교류하고 꿈을 키워나갔는데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청소년 행사가 올해로 25회를 맞아 다음 달에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이른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인데요. 공동조직위원장이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어떤 행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잼버리 8월 개최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내달 1일 개막
- "30여 년 스카우트에 몸담아…감회 새로워"
- '지구촌 텐트 도시' 속 각종 부대시설서 생활
- 잼버리 1907년 세계 최초 야영대회로 시작
- 잼버리 올림픽·월드컵처러 4년에 한 번 개최
- 개최지 3년마다 총회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

Q. 이번에 참가 신청은 얼마나 들어왔습니까? 행사 프로그램도 다 정해졌나요?

- 세계 스카우트대원 4만명 새만금에 모인다
-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이번 참가 신청은
- 8월 1~12일 전북 부안서 '잼버리'
- 야영축제로 32년만에 국내서 열려
- 158개국 참가 '문화 교류의 장'
- "당초 목표였던 4만 5천 명 대비 96%"
- 잼버리서 어떤 행사 프로그램 진행하나
- 체험 중심 48종·143개 영내 프로그램
- 전북 체험 가능한 30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 델타 지역 회원국 문화·전통 소개 프로그램
- 유엔 제시한 17개 영역을 주제로 토론
- 22개 국가의 음식문화 체험 가능한 푸드 하우스
- 세계 종교 대표하는 9개 종교관도 설치

Q. 의원님이 가장 기대하시는 프로그램을 몇 개 꼽으신다면?

-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은
- "스카우트 잼버리의 꽃 개영식·문화교류의 날"
- "한국 이미지 담고 첨단기술 활용한 공연 프로그램"
- "각국 청소년 적극적 참여 이끌어낼 것"
- 8월 2일 개영식·6일 문화교류의 날·11일 폐영식

Q. 조직위원장이신데 행사 앞두고 어떤 것에 가장 공을 들이셨는지 궁금합니다.

- 'D 12' 새만금 잼버리 위해 가장 공들인 것은
- "잼버리와 지역 어떻게 조화시킬지 상당히 고민"
- "美 더 써미트 세계잼버리장 방문도"
- "美 세계잼버리 주변 지역 방문 없었던 것이 아쉬워"
- "새만금 주변지역과 조화 이루는 행사 운영 가능"
- "전주 한옥마을서 하루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
- "관 민간 적절한 균형점 찾기 위해 고민"
- "영내외 프로그램 만들어가는 핵심적 고려"
- "민간 차원서 모든 문제 해결하기 쉽지 않아"
- "민과 관의 조화 필요해"

Q. 이번에 폭우가 강하게 내렸습니다. 인명피해도 재산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인데 스카우트잼버리는 그대로 진행이 되는 거죠?

- 새만금 잼버리 폭우·폭염·안전 최종 점검
- 여의도 3배 크기 부지 점검 분주
-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가스안전 종합 지원
- 잼버리 대테러 훈련…"안전 이상 무"
- "6월 16일 여가부 회의실서 관련 회의 개최"
- "기후위기로 예측 어려운 날씨 지속돼"
- "안전 위한 예비비 20억 원 편성 정부에 요청"

Q. 만약에 시청자분들이 보시고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입장료는 어떻게 되나요?

- 새만금 잼버리 프로그램 신청하고 싶다면
- 미참가 인원에 잼버리장 일부 구역 개방
- 각종 전시·체험·공연 등 제공 프로그램 운영
- 8월 9일 온라인 판매처서 입장권 구매 가능

Q. 지역 현안도 좀 여쭙겠습니다. 전라선 SRT 예정대로 9월 중에 개통이 되는 건가요? 전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는데 전라선 SRT 개통에 결정적 기여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9월부터 전주에서 SRT 타고 강남 간다
- 전주 수서 잇는 전라선 SRT 9월 중 개통
- "하루 4회씩(왕복 2회) 동시 운행 추진 계획"
- "국토부 SRT 확대 운행 사업계획 수립 예정"
- "19대 국회서 'SRT 전라선 빼고 운행' 지적"
- "전라선에 수서발 SRT 개통 지속적 요구"
- "SRT 고속열차 없는 건 전라선에 대한 차별"
- "전라선 이용객 2 800원 비싼 요금으로 서울행"
- "운행 편수 적지만 일단 시작에 큰 의미 둬"
- "2027년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 기대"

Q. 전주시의 주요 현안인 옛 대한 방직부지 개발과 전주 종합 경기장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요?

- 대한방직 부지·전주종합경기장 개발 지원 방안은
- "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통합 개발 방식 필요"
- "시 스스로 난개발 부추기는 행정적 착오 우려"
- "시 전체적 그림 그려나가도록 신중히 진행해야"
- "통합 개발 진행 시 시너지 효과 기대"

Q. 전주에도 구도심과 신도심이 있지 않습니까? 구도심을 위한 노력을 하시는 중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것들입니까?

- 문화 관광 특화지역으로 가는 전주 구도심
- "구도심 신도심 특색 갖고 균형 발전 필요"
- "상대적으로 구도심 지역 쇠퇴 거듭"
- 지난해 전주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 선정
- 한옥마을 중심 아중 호수 관광테마파크 조성 계획
- 후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등 풍성한 볼거리 구성
- "첨단 기술 이용한 글로벌 랜선 투어 만드는 것"

Q. 21대 국회에서 기억에 남거나 보람을 느꼈던 입법활동이 궁금합니다.

- 기억에 남거나 보람 느낀 입법활동은
- "코로나19 겪으며 부익부 빈익빈 경험"
- "소상공인 지원 장치 마련되어 있지 않아"
- "재작년 소상공인 개정안 대표발의해 국회 통과"
- "소상공인 보상 위한 근거 신설"
- "국가적 재난에 소상공인 지원받을 수 있어"
- "가장 보람 갖게 한 법안"

Q. 어쨌든 오늘(20일)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장으로 출연하셨으니까!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로 기대하는 바가 있으시다면요?

-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개최로 기대하는 바는
- "국가 브랜드 위상 높이기 좋은 기회"
- "청소년에게 우리 전통 알리는 기회 될 것"
- "진정한 의미의 공공 외교 효과 기대"
- 소비·관광·문화 등 관련 지역 인지도 상승 효과
- 주변 도로 건설 등을 통한 기반 시설 구축
- "동북아 유통 중심지로 성장할 좋은 기회 될 것"

Q. 향후 김윤덕 의원의 포부 혹은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 국회의원으로서 김윤덕의 포부 또는 계획은
- "균형발전을 위한 정치적 목표"
- "도시 농촌 균형 발전 위한 일 주력할 것"
- "먼저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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