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는 20일 시청에서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경지부와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 공병열 수석부지부장,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채용'을 주제로 지역 내 건설공사 시행 시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채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20일 시청에서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경지부와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 공병열 수석부지부장,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채용'을 주제로 지역 내 건설공사 시행 시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채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8년 12월 도내 최초로 '포항시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보호 지원 규정'을 제정·시행해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및 고용계획서·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포항 건설근로자를 우선 고용하는 데 앞장서 지역건설산업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