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구,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 완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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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전통시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화재의 위험성을 대폭 낮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호·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대학 박물관 및 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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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전통시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화재의 위험성을 대폭 낮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요 내용은 창호·상가 칸막이·우수관을 신설, 노후 된 환기설비 교체, 지붕 및 벽체 석면 철거 후 유해 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1급 불연재로 교체 등이다.
◇달서구, 지역 문화유산 보호·활용 활성화 나서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호·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대학 박물관 및 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의 공동연구 ▲문화유산 활용 교육·체험행사의 개발 및 운영 ▲전시 및 프로그램의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는 달서구청, 경북대학교 박물관, 계명대학교 박물관, 영남대학교 박물관, 대동문화재연구원, 삼한문화재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달서선사관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와 문화유산 교육·체험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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