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과협, 10월 도쿄서 한일 과학기술 협력 모색 강연회

강성철 2023. 7.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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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회장 홍정국·이하 재일과협)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1일에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일동포 과학 기술자·학자·전공 대학원생이 주축이 돼 1983년에 설립된 재일과협은 과학기술자 간 교류 및 모국과의 협력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 일본의 과학기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도쿄 학사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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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과협, 10월 도쿄서 40주년 기념 학술행사 개최 [재일과협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회장 홍정국·이하 재일과협)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1일에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일동포 과학 기술자·학자·전공 대학원생이 주축이 돼 1983년에 설립된 재일과협은 과학기술자 간 교류 및 모국과의 협력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 일본의 과학기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도쿄 학사회관에서 열린다.

일본 대학공동이용법인인 자연과학연구기구 대표인 가와이 마키(川合眞紀) 박사가 '한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목표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한국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홍정국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양국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은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기술과 인적 분야 등에서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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