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단' 끝판왕 온다‥이효리 제작진도 놀란 파격 패션
황소영 기자 2023. 7. 20. 15:52
'댄스가수 유랑단'이 양양 오일장 버스킹부터 해변 공연까지 유랑 끝판왕으로 찾아온다.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부터 잔교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감성 공연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멤버들의 유랑기가 그려진다.
버스킹을 위해 양양 오일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시장에서 직접 입을 무대 의상을 구입한다. 특히 카고 팬츠를 발견한 이효리는 "어? '10 Minutes' 바지도 여기 있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제작진까지도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파격 의상을 선보인다.
패션 센스가 남다른 멤버들은 시장 아이템으로도 '힙함'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분주한 현장을 지켜보던 보아는 급기야 "이거 '무한도전'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나 이 프로그램 하기 싫어"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댄스가수 유랑단' 표 2023 S/S 양양 오일장 컬렉션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부른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 공연에는 김완선과 엄정화가 나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MC 홍현희도, 댄서들도 없는 상황이지만 멤버들이 일당백 활약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특히 김완선은 추억의 유선 마이크 신공을 불태운다.
멤버들의 두 번째 출장 무대는 잔교리 해변. 레게와 힙합 장르로 유명한 뮤지션 스컬과 쿤타가 이효리의 무대를 위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해변 공연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셋리스트가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든다. 이효리는 '빨간자동차', 엄정화는 '말해줘', 김완선은 '이젠 잊기로 해요', 보아는 'Only One', 화사는 '마리아(Maria)' 등을 부른다.
아티스트들의 유랑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그려가고 있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온 가족이 보다 더 함께 즐기며 시청할 수 있도록 9회부터 편성 시간을 오후 8시 50분으로 앞당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부터 잔교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감성 공연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멤버들의 유랑기가 그려진다.
버스킹을 위해 양양 오일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시장에서 직접 입을 무대 의상을 구입한다. 특히 카고 팬츠를 발견한 이효리는 "어? '10 Minutes' 바지도 여기 있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제작진까지도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파격 의상을 선보인다.
패션 센스가 남다른 멤버들은 시장 아이템으로도 '힙함'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분주한 현장을 지켜보던 보아는 급기야 "이거 '무한도전'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나 이 프로그램 하기 싫어"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댄스가수 유랑단' 표 2023 S/S 양양 오일장 컬렉션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부른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 공연에는 김완선과 엄정화가 나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MC 홍현희도, 댄서들도 없는 상황이지만 멤버들이 일당백 활약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특히 김완선은 추억의 유선 마이크 신공을 불태운다.
멤버들의 두 번째 출장 무대는 잔교리 해변. 레게와 힙합 장르로 유명한 뮤지션 스컬과 쿤타가 이효리의 무대를 위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해변 공연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셋리스트가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든다. 이효리는 '빨간자동차', 엄정화는 '말해줘', 김완선은 '이젠 잊기로 해요', 보아는 'Only One', 화사는 '마리아(Maria)' 등을 부른다.
아티스트들의 유랑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그려가고 있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온 가족이 보다 더 함께 즐기며 시청할 수 있도록 9회부터 편성 시간을 오후 8시 50분으로 앞당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기호 의원 "교사 극단선택 관련 의혹 사실 아냐…제 가족 해당학교 안다녀"
- "망가지면 배상"…비상 계단에 자전거 쌓아두고 '경고문'
- 아내 외도 확인 위해 휴대전화 숨겨 녹음한 50대
- [르포+] 20년 전 묻은 '나의 보물'…인천 선학초 타임캡슐 개봉 대작전
- "밀입국자 강물에 밀어 넣으라 해" 미 텍사스 군의관 '충격 폭로'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