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송이 마산국화축제 10월28일 개막…다향축전 등 가을 축제 연계

강정태 기자 2023. 7.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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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마산국화축제에는 가을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13만 송이의 국화로 제작된 작품이 전시된다.

김은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산국화축제를 중심으로 가을 시즌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창원의 가을을 빈틈없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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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서 개최
2016년 열린 마산국화축제 모습/뉴스1 DB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마산국화축제에는 가을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13만 송이의 국화로 제작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이색 체험 행사,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가을 시즌 행사가 연계된다.

한국의 차 문화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제24회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비롯해 창원 드래곤보트대회, 별빛 바다 축제, 마금산온천축제, 창원단감축제, 창원홍합축제 등 창원 전역에서 도심 속 가을 축제의 향연이 열린다.

시는 올해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해 연계 행사장 및 다구간 연결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은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산국화축제를 중심으로 가을 시즌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창원의 가을을 빈틈없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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