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진원,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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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죽암엠앤씨를 방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남도에서 운영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함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 운영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도내 구인기업이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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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죽암엠앤씨를 방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남도에서 운영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함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 운영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도내 구인기업이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 기업인 ㈜죽암엠앤씨는 ㈜죽암기계로 시작해 지난 2008년 고흥군에 농기계 제작공장을 지은데 이어 2013년 필림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임직원 45명이 근무하고 있는 전남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 매출액 45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선 생산설비 유지 보수원, 산업기계공학 기술자 등 구인인원 4명을 채용하기 위해 도내 구직자 15명이 참여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간담회에는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해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에 대해 안내하는 맞춤형 사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성희 원장은 "전남일자리플랫폼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좋은 근로환경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도내 구직자들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일자리플랫폼(순천, 무안)은 올해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4회,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3회 운영과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을 통해 취업자 821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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