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싱글맘 카일리 제너 “얼굴에 필러 맞았다, 더 이상 사진 편집 안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열애중인 카일리 제너(25)가 더 이상 인스타그램 사진을 편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훌루에서 방영중인 ‘더 카다시안’에 출연해 자매인 클로에 카다시안(39), 코트니 카다시안(44)과 함께 오늘날 ‘미의 기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인터넷에서 많은 어린 소녀들이 자신의 사진을 완전히 편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그런 단계를 거쳤다. 지금은 더 나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제너는 "때때로 불안해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은 매우 자신감이 넘쳤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항상 내 자신을 사랑했다. 여전히 나 자신을 사랑한다. 나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내가 불안한 아이였고 얼굴 전체를 바꾸기 위해 수술을 많이 받았다는 것인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나는 필러를 맞았을 뿐이고 그런 사실이 내 이야기의 일부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말과 루머를 다 들어본 것 같다. 그런 일이 더 많이 일어날수록 더 강해지고 무감각해진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제너는 샬로메와 열애중이다. 지난 4월 초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돌기 시작한 이후, 제너는 샬라메의 집을 여러 차례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고 날이 갈수록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언니 켄달(27)과 엄마 크리스를 포함한 제너의 가족 중 몇몇이 이미 샬로메를 만났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전 남친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한편 샬라메는 오는 11월에는 ‘듄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리 제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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