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따뜻한 한끼 식사 '풍암천원국시' 사업 후원

광주=이재호 기자 2023. 7.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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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20일 착한식당 '풍암천원국시' 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식재료와 나눔냉장고, 풍암동의 방학중에 식사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학생들에게 천원국시 이용 무료쿠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도 창출하고, 식사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천원에 국수를 드실 수 있는 천원국시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광주신세계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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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는 20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오른쪽 다섯번째)에게 '풍암천원국시'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20일 착한식당 '풍암천원국시' 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서구시니어클럽 등이 함께했다.

풍암천원국시 사업은 서구청에서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사회적기업 및 '노인일자리 창출, 우리밀 사용' 장려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풍암천원국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하루 100그릇을 한정 판매한다.

풍암동 일대에 저소득 1인가구, 한부모 세대, 독거노인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60세 이상 또는 20세 미만에게는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이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을 받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식재료와 나눔냉장고, 풍암동의 방학중에 식사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학생들에게 천원국시 이용 무료쿠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도 창출하고, 식사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천원에 국수를 드실 수 있는 천원국시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광주신세계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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