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경찰청, 유등천 일대 집중호우 부유물 제거 작업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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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0일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유등천 일대 부유물 등 제거 작업에 지원을 나섰다.
경찰은 폭우로 잠겼던 유등천 일대 부유물 및 토사 작업을 지원한다.
경찰은 무인점포가 증가하며 절도 및 도난 사건 등의 비율도 함께 늘자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 강구를 위해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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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일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유등천 일대 부유물 등 제거 작업에 지원을 나섰다.
제거 작업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날은 오후 5시까지 경찰관 기동대 직원 60여명을 투입해 진행된다.
경찰은 폭우로 잠겼던 유등천 일대 부유물 및 토사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장맛비가 오는 22일부터 다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경찰은 피해 복구 및 집중호우 대비 적기라고 판단, 경찰력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대전 둔산경찰서, 24일부터 무인점포 순회하며 특별방범활동 실시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는 24일부터 범죄취약 무인점포를 순회 방문해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무인점포가 증가하며 절도 및 도난 사건 등의 비율도 함께 늘자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 강구를 위해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한다.
특히 무인점포 내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업주들을 상대로 가게 내·외부 가시성 확보, 양심 거울 설치, 폐쇄회로(CC)TV 설치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 출입시스템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 방범시설물 구축 전 업주와 협의를 통해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해 업주의 주기적인 업장 관리와 유지보수 등을 통한 범죄 예방도 당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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