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 139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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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대상자로 139개소를 선정, 141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과 유통환경 개선,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들녘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은 기계화 촉진으로 인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까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들녘별 조직화·규모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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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과 유통환경 개선,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들녘별 벼 등을 50㏊ 이상 집단화하고, 농업인 25명 이상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나 농협 등이다.
올해부터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경영체에는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는 향후 3년 이내 논에 타작물 재배 면적을 30㏊ 이상 확대해야 한다.
분야별로 △참여 농업인 역량 강화·조직화 등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115개소에 29억원 △트랙터, 콤바인 등 장비 구매와 건조·저장시설 설치 22개소에 84억원 △가공시설 구축 등 사업 다각화 지원 2개소에 36억원 등이 지원된다.
시군별로는 해남 29개소, 장흥 16개소, 무안 10개소, 고흥, 보성, 영광, 함평 각 8개소 등이 선정됐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들녘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은 기계화 촉진으로 인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까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들녘별 조직화·규모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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