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동일한 기준의 판정 위해...' FIFA 주최 심판강사 교육, 고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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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20일 대한축구협회는 2023 푸투로3(FUTURO Ⅲ)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를 오는 24∼28일 고양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투로 Ⅲ'는 전세계 축구 심판이 동일한 기준으로 판정을 내리도록 FIFA가 각국 심판강사에게 심판 교육 방향과 최신 강의법을 전달하는 행사다.
FIFA는 이번 세미나에 강사진 11명을 파견하며 총 19개국의 심판강사 52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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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20일 대한축구협회는 2023 푸투로3(FUTURO Ⅲ)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를 오는 24∼28일 고양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투로 Ⅲ'는 전세계 축구 심판이 동일한 기준으로 판정을 내리도록 FIFA가 각국 심판강사에게 심판 교육 방향과 최신 강의법을 전달하는 행사다.
강의는 기술과 체력,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실내 교육은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실외 교육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이뤄진다.
FIFA는 이번 세미나에 강사진 11명을 파견하며 총 19개국의 심판강사 52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강사는 기술코스에 3명, 체력코스에 4명이 참가한다. 5명의 심판은 옵서버(참관) 자격으로 수강한다.
한국에서 FIFA 주최 심판강사 교육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심판 능력 향상과 월드컵 출전 심판 배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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