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케이크 받은 푸바오의 3살 생일[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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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가 20일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현재 약 98㎏에 이르는 푸바오는 2020년 7월2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키 16.5㎝, 몸무게 197g으로 태어났다.
푸바오의 엄마, 아빠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로 국내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
지난 7일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나면서 푸바오는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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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가 20일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현재 약 98㎏에 이르는 푸바오는 2020년 7월2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키 16.5㎝, 몸무게 197g으로 태어났다. 푸바오의 엄마, 아빠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로 국내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 푸바오라는 이름은 중국어로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다. 지난 7일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나면서 푸바오는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이날 사육사들은 생일을 맞은 푸바오를 위해 대나무와 당근으로 만든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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