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호·탄금호에 쏘가리 치어 방류

권정상 2023. 7. 20.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20일 동량면 지동리 앞 충주호와 용관동 달천교 아래 탄금호에 쏘가리 치어 8천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족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충주시는 올해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민물고기 치어 방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뱀장어 치어 8천마리를 방류했고, 8월∼10월에도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99만패, 대농갱이 11만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쏘가리 치어 방류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일 동량면 지동리 앞 충주호와 용관동 달천교 아래 탄금호에 쏘가리 치어 8천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족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인 쏘가리는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회와 매운탕 재료로 인기가 높아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어종이다.

5월과 6월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충주시는 올해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민물고기 치어 방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뱀장어 치어 8천마리를 방류했고, 8월∼10월에도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99만패, 대농갱이 11만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