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편물 뜯었더니 '마비 증상' 왔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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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을 만진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이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여 관계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45분쯤 동구 서부동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우편물을 개봉한 이후 사무실에 있던 직원 3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신고했다.
신고자는 119에 "배송된 우편물을 뜯는 순간, 갑자기 어지러움과 함께 호흡 곤란이 왔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현장을 찾아 시설 주변을 통제하고 해당 우편물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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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을 만진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이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여 관계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45분쯤 동구 서부동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우편물을 개봉한 이후 사무실에 있던 직원 3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신고했다.
신고자는 119에 "배송된 우편물을 뜯는 순간, 갑자기 어지러움과 함께 호흡 곤란이 왔다"고 말했다. 직원 3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발신자를 알 수 없는 해당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현장을 찾아 시설 주변을 통제하고 해당 우편물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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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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