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스타일링, 그의 아이디어"…민희진이 밝힌 양조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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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가 양조위 섭외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다.
뉴진스는 20일 미니 2집 '겟 업'(Get Up)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 Side A, B 버전을 공개했다.
'쿨 위드 유'는 뉴진스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쿨 위드 유', '뉴진스 뮤비', '겟 업'(Get Up), '뉴진스'(NewJeans), '정호연' 등의 검색어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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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가 양조위 섭외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다.
뉴진스는 20일 미니 2집 '겟 업'(Get Up)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 Side A, B 버전을 공개했다.
양조위와 정호연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민 총괄 프로듀서는 "양조위는 뮤비 출연 분량과 상관없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알렸다.
신우석 뮤비 감독과 민 프로듀서는 섭외 계기도 알렸다. "카리스마 있고 존재감 있는 배우가 꼭 등장했으면 했다. 양조위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그의 열정에 감탄했다. "양조위는 시나리오를 꼼꼼히 분석했다. 백발 스타일링도 제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조위는 현장에서도 대배우의 명성에 걸맞게 행동했다.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이 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조위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좋은 인연이 닿았다. 한국 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호연도 "팬이었던 뉴진스, 양조위, 모든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즐겁게 촬영했다. 즐거운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쿨 위드 유' 뮤비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공개 약 13시간 만에(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합 조회 수 605만 회를 넘겼다.
뮤직비디오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양조위는 아프로디테, 정호연은 에로스로 변신했다.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였다.
관계자는 "양조위는 짧은 분량에도 눈빛과 아우라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배우가 뮤비 내러티브를 극대화 했다"고 귀띔했다.
'쿨 위드 유'는 뉴진스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정호연과 양조위의 열연이 더해져 예술성이 깃든 뮤비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도 장악했다. '쿨 위드 유', '뉴진스 뮤비', '겟 업'(Get Up), '뉴진스'(NewJeans), '정호연' 등의 검색어가 올랐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신보를 발표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ETA', '슈퍼 샤이'(Super Shy)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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