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라이언 고슬링, BTS 지민에 러브콜 "내 기타 선물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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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를 개봉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
라이언 고슬링은 20일(현지시간) 영화 '바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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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바비'를 개봉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
라이언 고슬링은 20일(현지시간) 영화 '바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이어 "암묵적인 켄의 관례가 있다.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했다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해당 켄에게 줘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민이 켄의 기타를 받아주면 좋겠다. 켄은 사용하지 않기도 해서 지민의 손에 있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선물 의사를 전했다.
19일 개봉한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작품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과 같은 카우보이 의상을 입고 영화에 등장한다. 우연히 이 사실을 접한 뒤 영화 홍보를 겸해 글로벌 보이 그룹 멤버인 지민에게 유머러스하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민은 올 상반기 솔로 앨범 '페이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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