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3원 상승한 1,269.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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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269.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9원 오른 1,267.5원에 개장한 뒤 장중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262.1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했다.
이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해 하락했으나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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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269.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9원 오른 1,267.5원에 개장한 뒤 장중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262.1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고, 달러-위안 기준 환율을 시장 예상치인 7.22위안대보다 낮은 7.14위안대에 고시했다.
이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해 하락했으나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9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86원)에서 2.1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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