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층 대상 '희망의 집수리'…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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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희망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도배·장판, 단열, 방수, 타일, 천장 보수, 도장, 전기작업, 안전시설, 보일러 등 총 21종의 집수리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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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희망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도배·장판, 단열, 방수, 타일, 천장 보수, 도장, 전기작업, 안전시설, 보일러 등 총 21종의 집수리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임차 가구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통해 수리를 지원받는다.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다중생활시설 등 준주택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및 무허가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가일 경우 실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동작형 복지'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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