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심판강사 교육, 한국서 개최…19개국 52명 수강

박대로 기자 2023. 7.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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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국제축구연맹)가 개최하는 심판강사 교육이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 푸투로3(FUTURO III)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푸투로3은 전 세계 회원국 심판들이 같은 기준으로 동일한 판정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FIFA가 개최하는 심판강사 교육 행사다.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강사도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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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푸투로3(FUTURO III) 심판강사 교육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서 개최
[서울=뉴시스]FIFA 심판강사 교육. 2023.07.2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FIFA(국제축구연맹)가 개최하는 심판강사 교육이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 푸투로3(FUTURO III)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푸투로3은 전 세계 회원국 심판들이 같은 기준으로 동일한 판정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FIFA가 개최하는 심판강사 교육 행사다.

FIFA는 강사진 11명을 파견한다. 19개국 심판강사 52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강사도 교육을 받는다. 기술코스에 3명, 체력코스에 4명이 참가한다. 5명은 옵저버 자격으로 수강할 예정이다.

FIFA가 파견한 강사진이 FIFA 심판 교육 방향과 변경된 경기 규칙을 전파하고 심판 대상 강의법을 교육한다.

실내 교육은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실외 교육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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