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향년 37세

우다빈 2023. 7.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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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림(한청림)이 대장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2009년에는 앨범 'STEP'(스텝)을 발매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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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림, 지난 19일 대장암 투병 중 사망
발인은 오는 21일
가수 청림(한청림)이 대장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청림(한청림)이 대장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향년 37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2009년에는 앨범 'STEP'(스텝)을 발매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제2의 비'로 불리면서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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