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수해 복구 군 장병에 시설물 제공…복구지원 집중

김양수 기자 2023. 7. 20.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운영중인 시설물을 봉사단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군 소재)을 활용해 예천군에서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복구 2차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수해복구 현장서 지원 및 구호 물품 전달 활동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복구지원을 위해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경로당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운영중인 시설물을 봉사단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경로당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을 지원하는 한편 관할 구역 산림을 현장점검하며 추가 위험에 대비했다.

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군 소재)을 활용해 예천군에서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복구 2차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한 산림복지시설도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