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에 '친윤' 주기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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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 차기 위원장에 '친윤'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 특보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1년간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이끌며 2024년 총선을 치른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광주 발전을 위해 중앙당은 물론 정부와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광주가 호남의 발전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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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 차기 위원장에 '친윤'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 특보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주 특보는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임명된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1년간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이끌며 2024년 총선을 치른다. 그는 '책임당원 2만명 목표 달성'과 '지방선거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공약 이행'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당' 운영 기조를 내세웠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광주 발전을 위해 중앙당은 물론 정부와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광주가 호남의 발전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광주지검 전 수사관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03년 당시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검사와 수사관으로 만났다.
주 위원장은 2019년 광주지검 수사과장을 끝으로 퇴직한 후에도 윤 대통령을 물밑에서 도우며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15.9%를 득표, 역대 보수정당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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