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골퍼들 모여라” 쇼골프 김포공항점, 새벽 2시까지 심야운영 실시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올빼미 골퍼들 환영합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심야시간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심야시간 내 야간개장을 실시한 것.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기존 자정까지였던 운영시간을 확대해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다만, 연장된 시간대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계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이용자들은 야간시간대 김포공항점을 다른 시간 대비 35%(모바일예약, 정상가 기준)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쇼골프는 이번 야간개장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중 김포공항점 모바일 예약 후 프런트로 방문하면 예약내역을 확인해 골프장갑을 증정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예약은 XGOLF(엑스골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할 수 있다.

여기에 9월 30일까지 야간시간대 김포공항점을 이용한 후 타석권을 인증한 게시물을 해시캐그(#쇼골프 #쇼골프김포공항점 #야간개장 #달빛연습)와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무료 타석권을 제공한다.

쇼골프 관계자는 “김포공항점은 서울 최대 규모 인도어 연습장으로, 내방객의 유입 층이 다양하며 원하는 시간대도 다양하다. 이번 야간개장은 심야시간에도 연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 맞춤형 이벤트의 일환이다”며 “쇼골프는 야간에 방문하시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