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회암사지 세계유산 선정 비교연구 용역사 공모 등

김도희 기자 2023. 7.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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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학술용역'을 수행할 연구용역사를 오는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학술·연구용역 업종 및 국제회의기획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세계유산추진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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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학술용역'을 수행할 연구용역사를 오는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학술·연구용역 업종 및 국제회의기획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세계유산추진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7월 중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발굴조사, 박물관 건립, 유적 정비 등)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동대, 디지털새싹캠프 하반기 운영기관 선정

경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및 AI(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사업이다.

또 외진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디지털교육 격차 해소 등 디지털 역량을 증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새싹캠프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돌봄서비스와 디지털 체험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진로 탐색도 지원한다.

한편 경동대는 앞서 올해 초에도 강원도 영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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