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박재용·윤도원 영입

김선영 2023. 7.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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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박재용과 윤도원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20일 전북 구단은 FC안양 소속의 공격수 박재용과 전주대 출신의 공격수 윤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재용은 안양 유스 우선 지명 출신으로 인천대에서 2년간 활약하다가 지난해 안양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박재용은 안양 유소년팀 출신으로 안양에서 데뷔해 전북으로 이적한 조규성과 포지션, 성장 과정이 비슷해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조규성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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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사진 왼쪽)과 윤도원 [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박재용과 윤도원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20일 전북 구단은 FC안양 소속의 공격수 박재용과 전주대 출신의 공격수 윤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재용은 안양 유스 우선 지명 출신으로 인천대에서 2년간 활약하다가 지난해 안양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193㎝의 큰 키를 이용해 펼치는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박재용은 데뷔 시즌 21경기 2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서 6골 1도움을 올리며 안양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박재용은 안양 유소년팀 출신으로 안양에서 데뷔해 전북으로 이적한 조규성과 포지션, 성장 과정이 비슷해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조규성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윤도원은 경기 의정부 광동고, 전주대를 거친 198㎝의 장신 공격수다.

스트라이커에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며, 헤더와 몸싸움이 강점으로 꼽힌다.

윤도원은 50번을 배정받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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