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책 빌려보세요" 안성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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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관내 5개 서점과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직접 빌려보고 반납할 있는 제도로 시는 오는 9월부터 지역서점 바로대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은 도서 제공기간이 짧아져 희망도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해 정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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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관내 5개 서점과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직접 빌려보고 반납할 있는 제도로 시는 오는 9월부터 지역서점 바로대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참여서점은 ▲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 등 5곳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은 도서 제공기간이 짧아져 희망도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해 정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제공받기까지 최소 3주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이용할 경우 소요기간이 3~5일로 단축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돼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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