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과도한 외부 용역 줄이겠다"...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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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공무원들의 과도한 외부 용역을 줄이기 위해 기존 용역 관리 방식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3년간 수행한 자체 용역 7,7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일부 용역에서 관리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산하기관에 맡긴 용역을 민간에 다시 주는 재용역 사례 등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도청 산하기관과 함께 협업 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들이 용역을 자체 수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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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공무원들의 과도한 외부 용역을 줄이기 위해 기존 용역 관리 방식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3년간 수행한 자체 용역 7,7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일부 용역에서 관리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산하기관에 맡긴 용역을 민간에 다시 주는 재용역 사례 등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예산과 시간을 줄이기 위한 용역 수행 지침을 마련해 이를 회계 감사에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용역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용역을 줄이기 위한 직원 교육과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도청 산하기관과 함께 협업 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들이 용역을 자체 수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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