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공동주택에 최대 750만원 인센티브

백도인 2023. 7. 2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하반기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목표를 달성한 공동주택에 대해 인센티브를 준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전주시와 관련 협약을 맺은 484개 공동주택이다.

시는 이 가운데 7∼11월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작년 동기 대비 2% 이상 줄인 아파트에 대해 150만∼750만원씩을 줄 계획이다.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은 "음식물폐기물은 수분만 확실히 제거해도 배출량을 절반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하반기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목표를 달성한 공동주택에 대해 인센티브를 준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전주시와 관련 협약을 맺은 484개 공동주택이다.

시는 이 가운데 7∼11월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작년 동기 대비 2% 이상 줄인 아파트에 대해 150만∼750만원씩을 줄 계획이다.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은 "음식물폐기물은 수분만 확실히 제거해도 배출량을 절반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